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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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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 세계 신기록을 또 추가했다.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전 세계 걸그룹 중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로 기네스에 공식 등재됐다.

기네스 측에 따르면, 블랙핑크가 발매한 모든 트랙이 이달 3일 기준 스포티파이에서 총 88억8000만 번 스트리밍됐다. 이는 영국의 걸그룹 '리틀 믹스'가 보유했던 종전 최고 수치인 84억 회의 스트리밍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YG는 "스포티파이가 184개국 4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데다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집계에 반영된다는 점을 떠올리면 주류 팝 시장 내 블랙핑크의 압도적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지점"이라고 짚었다.

실제 블랙핑크는 스포티파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연이은 억대뷰 행진 속 팔로워 수는 38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의 타이틀곡 '셧 다운(Shut Down)'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통산 20번째 기네스 신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들은 앞서 그룹으로서 '유튜브 구독자 최다 보유 아티스트' ' 영국과 미국에서 각각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한 최초의 K팝 여성 아티스트'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영상' 등의 등재를 비롯해 로제(2개) 리사(5개) 솔로 활동까지 공인 받았다.

한편 블랙핑크는 최근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돌고 있다. 작년 7개 도시 14회차의 북미 공연과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를 성료했고 현재 아시아를 돌고 있다.

이어 오는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이에 앞서 멤버 지수는 오는 31일 데뷔 첫 솔로 앨범 '미(ME)'를 발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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