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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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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한해가 특별한 일상을 보낸다.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38회에서는 결혼식 사회자로 참석한 한해가 매니저를 위해 직접 쓴 손편지를 낭독해 장내를 감동으로 물들인다. 한해는 편지를 펼치자마자 벅찬 감정에 눈물을 쏟아 쉽게 말을 잇지 못한다는데. 의문의 남성 또한 결혼식 내내 눈물을 훔쳤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한해는 결혼식이 끝난 뒤 라이머, 그리와 함께 뒷풀이를 하기 위해 MZ 세대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와인바로 향한다. 아재미 넘치는 드립을 남발하는 라이머를 연신 제지하며 티격태격 케미를 드러낸다.

한해는 다양한 종류의 와인과 음식을 맛본다. 그러던 중 그리가 와인의 산지와 품종 맞히기를 제안하고, 라이머와 그리는 무작위로 와인을 골라 한해에게 건네 흥미를 자극한다.

더불어 '전참시' 스튜디오에서도 전참시배 와인 블라인드 테스트가 펼쳐진다. 한해가 준비한 고급 와인의 정체를 맞힌 사람이 그 와인을 가져가기로 해, 행운을 거머쥘 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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