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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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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이탈리아에서 물 건너온 아빠 파브리와 그의 딸 프리다의 일상이 공개된다.

12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물 건너온 아빠들' 24회에서는 육아 반상회를 처음으로 찾은 이탈리아 아빠 파브리가 등장한다.

이탈리아 북부에서 유명한 해산물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세계적인 레스토랑 평가 안내서인 미슐랭 가이드에서 15년 연속으로 별을 받은 스타 셰프 출신 아빠 파브리는 "매년 미슐랭 가이드를 발표하는데 평가 항목이 음식은 물론 식당 분위기, 식기, 서비스 등 다양하다. 누가 심사위원인지 몰라 항상 긴장해야 한다"며 미슐랭 가이드 선정 과정을 귀띔해 아빠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무려 15년이나 미슐랭 스타를 유지한 스타 셰프 아빠는 어떻게 아이를 육아할지 관심이 증폭된 가운데, 파브리는 "한국에 오면서 가족과 떨어져 있는 시간이 길었다. 딸 프리다와 다시 친해지고 싶다"며 육아 고민을 토로한다.

파브리는 에너지 넘치는 딸 프리다 맞춤 데이트 코스를 준비한다. 프리다는 한국에서 국제 학교를 다니며 영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공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파브리는 축구를 사랑하는 나라 이탈리아 출신 아빠답게 축구를 이용한 한글 교실을 연다.

이에 '소통 전문가' 김창옥은 "보통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데 4배 힘이 든다고 한다. 파브리가 세심하게 딸을 배려하고 있다"고 칭찬한다.

다음으로 '태권 소녀' 프리다의 태권도 수업에 동행한다. 파브리는 어려운 한국어 기합을 외치며 야무지게 자세를 따라 하는 프리다 못지않게 태권도 열정을 불태워 딸을 웃게 한다.

무엇보다 파브리는 스타 셰프 답게 아이와 좋은 추억을 만들고, 고향의 맛을 선물하기 위해 야심 차게 요리 데이트를 준비한다. 파브리와 프리다는 이탈리아 사람들의 소울 푸드 라비올라부터 호박김치를 활용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맛볼 법한 고급 디저트를 만든다.

장윤정은 "아까워서 어떻게 먹어?"라며 핀셋으로 섬세하게 플레이팅해 작품 같은 요리를 완성하는 미슐랭 스타 셰프 파브리의 솜씨에 감탄한다. 프리다는 스타 셰프 아빠의 DNA를 엿볼 수 있는 독창적인 요리 솜씨를 자랑해 아빠들을 놀라게 한다.

파브리의 일상을 본 인교진은 "저도 딸이 두 명인데 어떻게 해야 딸들과 소통하고 대화를 더 많이 할 수 있을까요?"라고 김창옥에게 조언을 구한다. 이에 김창옥은 아빠들의 귀를 쫑긋하게 하는 소통 팁을 공개한다고 해 궁금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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