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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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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가수 장윤정이 딸 하영이를 걱정하며 '소통 전문가' 김창옥에게 상담을 요청한다.

12일 오후 9시10분에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일본 아빠 미노리와 장난꾸러기 리온의 일상이 공개된다. 살림하는 육아 대디 미노리는 '기지개 켜기', '달력 넘기기' 등 생활 습관을 루틴처럼 지키도록 지도했고, 이동 중에 아이가 한참을 놀아도 재촉하지 않고 기다렸다. 무엇보다 일식 셰프 출신 다운 요리 실력을 자랑하며 아이가 직접 요리를 해보도록 알려줬다.

이날 미노리는 게임에 푹 빠진 아이의 마음을 달래 공부를 시키는 육아 고수표 스킬로 시선을 모은다. 몰입해 게임을 하던 리온이는 "한 번만 더 해"라는 아빠와 약속을 지키며 게임기를 내려놓는다. 미노리는 게임이 끝나서 무기력해하던 리온이에게 일본에서 명절 때 하는 게임을 같이 하자고 제안하며 아이를 다시 웃게 한다.

하지만 리온이가 여전히 공부하기 싫어하며 시무룩해하자 부드러운 한 마디로 아이의 마음을 바꾼 뒤 함께 자세를 고쳐 잡고 공부를 시작한다. 이를 지켜보던 김창옥은 "강연할 때 이상적이라고 말하는 교육을 일본, 이태리 아빠가 하고 있다. 이런 아빠가 실존하는 걸 본 적이 없다"고 극찬한다.

이미 한글을 뗀 리온이는 수학 공부를 할 때도 똘똘한 면모를 보인다. 3년 선행 학습 중이라는 리온은 세 자릿수 덧셈도 암기로 술술 해결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리온이와 같은 나이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장윤정은 "도하영 큰일 났네"라며 딸의 얼굴을 떠올리더니 김창옥에게 아이 교육 상담을 요청한다고 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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