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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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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와 하이브간 합의에 따른 '하이브의 SM 경영권 인수 중단 결정'을 존중했다.

SM은 12일 "이번 합의를 계기로 SM은 주주와 구성원, 팬과 아티스트에게 약속 드린 SM 3.0 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팬, 주주 중심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이라는 미래 비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를 통해 모든 주주들을 위한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앞서 이날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의 가장 강력한 자산이자 원동력인 임직원, 아티스트, 팬덤을 존중하기 위해 자율적·독립적 운영을 보장하고, 현 경영진이 제시한 SM 3.0을 비롯한 미래 비전과 전략 방향을 중심으로 글로벌 성장에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SM도 오는 31일 예정된 '제28회 주주총회'에서 새롭게 출범할 'SM3.0 이사회'는 수평적·전략적 파트너인 카카오와 함께 "'세계 최고의 IP X IT 시너지'를 창출하고 K팝 산업의 '넥스트 레벨(Next Level)'을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SM엔터 이사회는 SM 현 경영진과 카카오가 지명한 이들로 구성된다. 앞서 SM은 '2023년 정기주주총회' 안건 공시를 통해 사내이사에 장철혁 SM 최고 재무 책임자(CFO), 김지원 SM 마케팅센터장, 최정민 SM 글로벌비즈니스센터장을 후보로 제안했다.

사외이사 후보로는 ▲김규식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 ▲김태희 법무법인 평산 변호사 ▲문정빈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민경환 블로코어(Blocore) 파트너 ▲이승민 피터앤김 파트너 변호사 ▲조성문 차트메트릭 대표 등 총 6인을 선정했다.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는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와 장윤중 카카오엔터 글로벌전략담당 부사장을 지목했다.

SM은 "지난달 3일 SM 3.0 전략 발표 후 예기치 않은 혼란 속에서도 SM을 끝까지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SM 주주와 팬, 직원과 아티스트 그리고 모든 이해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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