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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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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 엿새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다.

미디어캐슬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13일 낮 12시30분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넘어섰다. 전날까지 누적 관객은 97만240명이었다. 개봉 6일차에 100만명을 돌파한 건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앞서 이 기록은 한국영화 '교섭'(7일차)이 갖고 있었다.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1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스즈메의 문단속' 포함 '더 퍼스트 슬램덩크'(400만명) '교섭'(177만명)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154만명) 4편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너의 이름은.'(2016) '날씨의 아이'(2019)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가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새 작품이다. 앞선 두 영화와 함께 '재난 3부작'으로 불리는 이 작품은 재난을 불러오는 문을 닫으려는 소녀 스즈메와 청년 소타의 이야기를 그렸다. 일본에선 지난해 개봉해 1000만명이 넘는 관객이 봤으며, 지난달 열린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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