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큰 놈만 상대한다…10.8㎏ 대형 아귀 손질 도전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이태곤이 '편스토랑'에 귀환했다.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밥심 스페셜'을 주제로 새로운 메뉴 개발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이태곤은 치팅데이를 맞아 오랜만에 대물 '아귀'를 잡는다. 그가 선택한 물고기는 10.8㎏ 무게에 길이가 85㎝나 되는 대형 아귀였다.

이태곤은 전문가용 칼을 꺼내 초대형 아귀를 손질했다. 8짜 아귀와 싸움을 시작한 이태곤을 보며 '편스토랑' 식구들은 "너무 멋있다"며 감탄했다. 스페셜 MC 한해는 "이 형님 너무 섹시하다. 이렇게 살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스페셜MC 함은정도 아귀를 손질하는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이태곤이 불쇼를 선보였을 때는 '편스토랑' 스튜디오에 탄성이 쏟아졌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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