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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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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이세영이 데뷔 26년 만에 첫 팬미팅을 연다.

17일 소속사 프레인TPC에 따르면 이세영은 오는 4월 2일 오후 5시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소속사 측은 "이세영이 바쁜 일정 가운데 팬미팅 굿즈 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코너 준비에 아이디어를 내는 등 팬 분들과의 만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팬 분들이 오랜 기간 고대하던 팬미팅인 만큼,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회사 역시 정성을 담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팬미팅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 중이다.

이세영은 1997년 SBS 드라마 '형제의 강'으로 데뷔했다. 영화 '아홉살 인생',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옷소매 붉은 끝동'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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