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여행은 장소가 아니라 사람"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KCM(강창모)이 MBN 신규 예능 '난생처음 우리끼리'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하는 MBN 예능 '난생처음 우리끼리'는 KCM, 노홍철, 이국주와 일반인 출연자들이 만나 공감과 웃음, 눈물을 오가는 리얼리티 여행 예능이다.

KCM은 17일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를 통해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은 장소가 아니라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여행은 어딜 가느냐가 아니라 누구랑 가느냐가 중요하다는 걸 배웠다"고 전했다.

이어 "낯선 곳에서 처음 만난 사람들과 조금씩 가까워지는 과정이 촬영하며 느낀 가장 큰 즐거움이었다. 이 점을 중점적으로 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첫 방송은 제주 해녀들과 베트남 나트랑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펼쳐진다. KCM은 예고편을 통해 외국인 상인들과 소통 중 '컴온' 만을 대답하고 급기야 한국말을 하는 등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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