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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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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극과 극 커플 스토리가 펼쳐진다.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프랑스 최고의 훈장 '레지옹 도뇌르'를 받을 만큼 나폴레옹 연구의 권위자로 알려진 러시아 교수 올렉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나폴레옹에 매료된 올렉은 어느 순간부터 말투와 행동은 물론 옷차림까지 그를 따라 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올렉은 나폴레옹의 연인이었던 조세핀을 닮은 여성 아나스타샤와 사랑에 빠지며 자신을 '현대판 나폴레옹'이라 칭하기에 이른다.

우상인 나폴레옹과 똑 닮은 삶을 살아가던 올렉에게 연인 아나스타샤가 토막 난 채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현대판 나폴레옹-조세핀 커플에게 벌어진 비극적 커플 스토리의 전말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말을 실천한 한 커플의 이야기도 소개된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미국의 게리와 알메다 커플. 출연진들은 두 사람이 처음 만나 한눈에 반했던 장소가 장례식장이었다는 사실에 놀란다. 또한 아들뻘을 넘어 손주뻘을 능가하는 게리-알메다 커플의 엄청난 나이 차가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야기를 듣던 이상민은 두 사람을 향해 "맴매해야겠다"라며 호통을 친다. 이들 커플이 수많은 반대와 편견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전해지자 양재웅은 "그동안 사람들에게 외모를 보지 말고 내면을 보라고 말했지만, 이 커플의 스토리를 들으면서 처음에는 편견을 갖고 들었던 게 사실"이라며 "그런 나 자신이 부끄럽다"고 반성한다.

한편, 할리우드 대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피 튀기는 연애사부터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해 디지털 성범죄인 '리벤지 포르노' 범행을 저지른 남성의 사연까지 다채로운 커플 스토리가 소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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