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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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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 13일만에 200만 관객을 넘겼다.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2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스즈메의 문단속' 포함 2편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20일 6만2959명을 추가, 누적 관객수 201만4058명을 기록했다. 올해 국내에서 공개된 작품 중 누적 200만명을 기록한 영화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416만명)와 '스즈메의 문단속' 2편이다. 모두 일본 애니메이션이다. 한 해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2편이 200만 관객을 넘긴 건 올해가 처음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너의 이름은.'(2016) '날씨의 아이'(2019)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가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새 작품이다. 앞선 두 영화와 함께 '재난 3부작'으로 불리는 '스즈메의 문단속'은 재난을 불러오는 문을 닫으려는 소녀 스즈메와 청년 소타의 이야기를 그렸다. 일본에선 지난해 개봉해 1000만명이 넘는 관객이 봤으며, 지난달 열린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스즈메의 문단속' 흥행세는 주말까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는 21일 오전 7시30분 현재 예매 관객수 6만8746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이주 개봉하는 신작 중 이 흐름을 저지할 작품도 없다.

한편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9364명·누적 416만명), 3위 '소울메이트'(7171명·누적 12만명), 4위 '귀멸의 칼날: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2996명·누적 49만명), 5위 '샤잠! 신들의 분노'(2982명·누적 6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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