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28일 컴백…수록곡 프리퀄 필름 공개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빌리(Billlie)가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프리퀄 필름을 공개했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21일 오전 12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에 네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의 수록곡 '엔챈티드 나잇 ~ 백야(enchanted night ~ 白夜)'의 프리퀄 필름을 게재했다.

영상은 한 경찰관이 '사라진 빌리 러브'의 흔적이 남아있는 집을 수색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내 '엔챈티드 나잇~백야'가 흘러나오고 '빌리 러브'가 없는 일상을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차례로 지나간다. 특히 버스 안 모두가 멈춰있는 시공간 속에 멤버 션만이 그들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 눈길을 끌었다.

빌리는 그동안 '보랏빛 비가 내리던 11일, 사라진 빌리'라는 설정으로 매 앨범에 미스테리를 유기적으로 녹여오고 있다.

한편 빌리는 오는 28일 미니 4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를 발매한 뒤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곡명은 '유노이아(EUNOIA)'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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