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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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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 신예은이 박휘순에게 폭풍 일갈을 날렸다.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는 신예은이 박휘순을 향해 한 방을 먹이는 '셀프 진상 퇴치 현장'이 포착됐다.

극 중 윤단오(신예은)를 짝사랑하는 옹생원(박휘순)이 저잣거리에서 윤단오와 마주쳤다. 이어 느끼한 표정을 지은 채 손을 잡고 들이대자 윤단오는 단호하게 거절을 알렸다.

이를 지켜보던 강산(려운), 김시열(강훈), 정유하(정건주)는 윤단오의 행동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소신 발언으로 사이다를 날린 윤단오의 한 마디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윤단오와 옹생원이 대립하는 장면에서 신예은은 고정관념을 벗은 주체적인 여성을 그려냈다. 이화원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소신대로 행동하는 윤단오를 소화해내 명장면을 완성했다.

제작진은 "1회부터 응원과 관심을 보내준 시청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1일 방송되는 2회에서도 공전의 사극과는 차별화된 매력과 서사가 담길 예정이다. 본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관심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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