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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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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박진희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기차에 탄 모습을 공개했다.

박진희는 21일 소셜미디어에 "오늘도 환경에 대해 이야기하러 대구에 간다. 마스크 없이 기차에 타니 어색하면서도 너무 좋다"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기차에 탑승한 박진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일회용 마스크가 많이 쓰이고 버려지는 것에 대해 걱정이 많았다"며 "마스크 쓰는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응원합니다" "보기좋네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저는 이제 마스크 쓰는게 편하네요" "아직은 위험할 수 있으니 마스크 쓰렵니다" 등의 반응도 보였다.

앞서 지난 20일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다만 의료기관과 일반 약국, 감염 취약시설 등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한편 박진희는 지난해 KBS 1TV 대하 드라마 '태종 이방원'에서 원경왕후 민씨 역을 맡았다. 그는 환경보호활동을 펼치며 에코브리티(Ecobrity·Eco+Celebrity)로도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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