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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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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주헌이 기획사 사장으로 변신한다.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는 오디션을 보기 위해 상경하다 무인도에 좌초된 '서목하'(박은빈)가 15년 만에 구조 돼 디바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박혜련 작가와 오충환 PD가 만든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2017) '스타트업'(2020)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이다. 김주헌은 RJ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서준'을 맡는다. 가수 '윤란주'(김효진) 매니저로 시작해 대표까지 오른 인물이다.

김주헌은 올해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별들에게 물어봐'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로도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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