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스타 발굴위해 양산을 찾는다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이 오는 29일 경남 양산을 대표하는 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양산을 찾는다.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노래와 춤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 중에서도 특출난 끼와 흥을 갖춘 재주꾼을 찾아 전국을 순회하는 시청자 참여형 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

양산시 편은 오는 29일 낮 12시 양산 남부시장에서 치러지는 '찾아가는 예심'과 같은 날 오후 1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온오프라인 참가자 예심'을 통해 15여 개 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4월2일 오후 2시 물금 황산공원 야외 특설무대 (물금역 벚꽃길 인근)에서 치러지는 본선 무대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15여 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이날 초청가수로 시민 가수와 초대 가수 강진, 하동진, 나태주, 김태연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물금 황산공원의 아름다운 벚꽃이 주는 봄의 활기와 끼와 재능이 넘치는 참가자들의 에너지가 어우러져 시민들께 행복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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