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4
  • 0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유세윤이 아이유에 러브콜을 보냈다.

22일 오전 10시30분께 Mnet 예능 ‘너의 목소리가 보여10’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최효진 CP, 조혜미 PD, 김종국, 김상혁, 유세윤, 이특, 황치열이 참석했다.

10번째 시즌을 맞이했는데 기대해볼 포인트에 대해 묻자, 조혜미 PD는 숫자 10이 주는 의미가 크다면서 "화려하고 볼거리를 많이 준비했다. 간단히 3가지로 추렸다. 첫 번째로 시그니처 댄스를 준비했다. 릴스 보듯이 짧게 즐겨주시고 저 몸짓만으로도 음치인지 실력자인지 판단할 기준이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시즌 10의 문구가 ‘당신의 포텐을 터뜨려라’인데 그래서 게스트분들도 회차 콘셉트에 맞게 섭외했다. '○○포텐'에 맞게 열심히 준비했다"며 "세 번째는 '포텐 싱어’인데 얼굴을 보면 누구인지 다 아실 만한 분들로 모셨다. 이분이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는 시청자분들이 판단해 주셔야 하고 '포텐 싱어'가 누구인지 맞추는 것도 재미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너목보10' 제작진은 시즌 10까지 이어온 장수 프로그램인만큼 시청자들이 이미 익숙해진 진행방식에 재미를 어떤 방식으로 가미할지 고민을 많이 한 것으로 보여진다.

최효진 CP는 '쇼미더머니' 등 서바이벌을 연출했는데 '너목보10' 제작을 맡은 이유에 대해서 "너목보는 지난 9개 시즌을 지나면서 기존 출연진, 제작진분들이 워낙 잘 만들어 주셔서 제가 이번 '너목보10'에 참여하게 됐다고 해서 뭔가를 다르게 하겠다기 보다는 기존 '너목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극대화시키는 연출을 하기 위해서 노력했다"라며 "'쇼미더머니'나 ‘'너목보'나 음악과 이야기가 둘 다 있는 프로그램이다. '너목보'는 미스터리 싱어분들의 이야기가 음악적으로 잘 풀어진 프로그램으로, 녹화하면서 새로운 감동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너목보가 꾸준한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에 대해 최효진 CP는 "심플한 포맷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음치 혹은 실력자를 찾는 아주 미니멀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언어와 상관없이 전세계에서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MC로 출연하는 유세윤은 누구를 꼭 '너목보'에 섭외하고 싶은지 묻자 아이유를 꼽았다. 그는 "토크를 안해도 돼서 쉽다. 발목만 좀 나오다가 노래만 한 곡 하고 가시면 되는 거라서…어렵지 않습니다"라고 아이유에 러브콜을 보냈다.

이특은 "섭외전화 가면 아무도 안 오시더라. 부담 없이 오셨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조혜미 PD 역시 "이특님과 생각이 같다. 아직 노래 실력이 드러나지 않은 연예인분들이 나오셔서 같이 음치인지 실력자인지 검증을 함께 받아보는 것이 어떻겠냐"라고 했다. 패널 김상혁은 "방송을 우리랑 많이 하신 동료분들은 티가 날 것 같다. 방송 쪽 말고 운동 선수분들도 많이 나오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음악 추리쇼 예능 프로그램이다.

22일 오후 7시 Mnet, tvN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