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지, 메이저나인과 전속계약…"멋진 음악으로 찾아뵐 것"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가수 김연지가 메이저나인과 함께한다.

24일 메이저나인은 "김연지가 당사의 새로운 식구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연지는 도전과 성장을 거듭해온 아티스트로, 음악에 대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메이저나인과 동행을 시작한 김연지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연지는 2006년 씨야(See Ya)로 데뷔해 '여인의 향기', '사랑의 인사', '슬픈 발걸음' 등 히트곡으로 2000년 대를 대표하는 보컬 그룹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솔로 가수로 뮤지컬과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김연지는 "메이저나인과 함께하게 됐다. 공백 기간도 있었던 만큼 함께 멋진 음악과 활발한 활동으로 찾아뵙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메이저나인에는 바이브, 김동준, 포맨, 우디 등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