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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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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그룹 첫사랑(CSR)이 콘셉트 포토를 통해 에너지를 발산했다.

지난 22~23일 첫사랑은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딜라이트(DELIGHT)'의 '져니(JORNEY)' 버전 단체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공개했다.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 첫사랑은 단체로 셀카를 찍고 있다. 이번 앨범의 키컬러인 오렌지 색을 배경으로 넣어 에너지를 표현했다.

콘셉트 필름은 날개, 축구, 딸기, 프리지아, 유니콘, 거울 등 멤버별 오브제에서 시작해 오브제와 관련된 마인드맵핑을 담았다. 학교, 혼란, 꿈 기록 등이 모여 열여덟을 맞이한 소녀들의 새로운 여정을 예고했다.

'딜라이트'는 열일곱의 끝에서 마주한 '빛'의 존재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첫 번째 빛의 여정을 그리는 딜라이트는 봄과 함께 피어난 빛을 통해 '나는 스스로 빛을 내는 존재'임을 깨닫는 메시지를 전한다.

첫사랑의 두 번째 미니앨범 '딜라이트'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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