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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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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개그맨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법무법인 팀장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김다예는 26일 개인계정에 "명함 첫 개시! 대표님이 제 명함을 600장 만들어 주셨어요! 어제 소중한 분께 처음으로 명함 드렸습니다. 이제 599장 남았네요!(남편한테 50장 줘야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첫 번째 명함을 다른 사람에게 건네주며 "너무 대박이다. 명함 처음 드리는 분이 이 선생님이셔"라고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편 박수홍도 사무실을 찾아 아내를 축하하며 귀여운 포즈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편 김다예는 23살 연상의 박수홍과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하기 1년여 전인 2021년 7월 먼저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 부부가 됐다. 최근 김다예는 박수홍의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에서 피해자인권팀 팀장을 맡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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