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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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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밴디트' 출신 승은이 버추얼 캐릭터와 본캐를 오가며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27일 공개된 '소녀도감'에서는 '소녀 리버스' 톱10의 매력을 집중 탐구했다. '소녀 리버스'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했던 10명의 소녀들이 직접 등장해 팬들에게 '소녀V'의 모든 것을 소개했다.

이날 가상 세계 'W'에서 최고 인싸로 꼽히는 소녀V '짜루'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서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빗자루를 타고 다니던 마녀 출신' 캐릭터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짜루는 서바이벌에서 아쉽게 탈락해 가상 세계에서 영원히 소멸됐으나 이번 영상에서 엔젤로 등장했다.

현실 세계의 본캐인 전(前) 그룹 '밴디트' 멤버 승은으로도 등장해, 본캐와 버추얼 캐릭터를 오가며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는 올해 432살을 맞은 짜루의 과거사부터 1:1 예선과 파이널 무대 등 '소녀 리버스'에서의 활동 이력과 소녀V들과의 훈훈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나 432살인데 나이만 많으면 뭐해. 엄마 돼 줘야지"라며 도파민 탈락 이후 로즈의 보호자를 자처하게 된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소녀 리버스' 당시 예사롭지 않은 말투로 실제로도 나이가 가장 많을 것이라는 오해를 받아온 짜루는 '소녀도감'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평소 가상 세계의 모든 캐릭터를 '자기'라고 부르며 '자기라이팅'을 시도, 아이돌 답지 않은 말투와 캐릭터로 인기를 모았다.

짜루는 "아니 콘셉트인데 그걸 모른다고! 자기들아, 나 진짜 어려 00년생 MZ세대야!"라며 발끈하면서도 특유의 아재 개그를 선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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