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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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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황희찬이 소속된 영국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FC 구단주가 한국 방문 계획을 공개한다.

1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JTBC TV 예능물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갈비찜, 소고기뭇국, 고추장닭다리구이, 달걀말이, 겉절이 등 순탄치 않았던 급식 메뉴 조리 과정과 울버햄튼FC 가족들의 반응이 그려진다.

K-급식을 처음 접한 선수들은 뼈 채로 요리된 갈비찜의 비주얼에 깜짝 놀라는가 하면, 소고기뭇국을 사발째 드링킹하며 "한국 가야겠다"고 선언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특히 몬스타엑스 주헌이 야심 차게 준비한 K-디저트는 선수들의 리필 요청이 쏟아질 뿐만 아니라 급식군단도 "영국에 가게 내도 되겠다"며 극찬한다.

또한 홍진경은 영국 입맛을 저격하기 위한 겉절이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겉절이 맵기에 대한 고민을 거듭한 만큼 심혈을 기울여 새롭게 재해석한 '홍진경표 겉절이'는 어떤 반응을 끌어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울버햄튼FC의 구단주인 푸싱 인터내셔널 회장도 방문한다. 이연복 셰프와 인사를 나눈 구단주는 갈비찜을 극찬하며 울버햄튼FC가 한국 방문을 계획 중이라는 반가운 뉴스를 전한다.

7월 프리시즌을 앞두고 들려오는 울버햄튼FC의 방한 소식은 국내 축구팬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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