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4
  • 0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일본 도쿄돔에 입성한다.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이후 최단 기간에 오른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언론에 따르면, 에스파는 오는 8월 5~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재팬 -스페셜 에디션'(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JAPAN -Special Edition-)'을 펼친다.

2020년 11월 디지털 싱글 '블랙 맘바'로 한국에서 데뷔한 이후 2년9개월 만에 이곳에서 공연하게 됐다. 산케이스포츠 등에 따르면 기존에 최단기간 도쿄돔에 입성한 해외 아티스트는 러시아 여성 듀오 '타투(t.A.T.u)'다. 이 팀은 데뷔 3년 만에 도쿄돔에 입성했었다.

가상세계를 바탕으로 한 독특한 콘셉트로 '메타버스 걸그룹'을 표방하는 에스파는 한중일 멤버 4인조로 구성됐다.

세련된 외모와 고급 댄스 퍼포먼스, 독창적인 음악을 무기로 한국 주요 음악상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 2021년 5월 할리우드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OST를 리메이크한 '넥스트 레벨(Next Level)'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고 지난해 4월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출연했다.

일본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쌓았다. 작년 8월 요코하마에서 연 첫 일본 방문 이벤트엔 2일간 4만명이 몰렸는데 약 92만명의 사전 응모가 쇄도하기도 했다. 5만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이번 도쿄돔 공연은 필연적이었던 셈이다.

특히 이번 도쿄돔 공연은 현재 에스파가 일본에서 열고 있는 아레나 투어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재팬(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JAPAN)'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다.

에스파는 지난달 15~16일, 18~19일 오사카성 홀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전날부터 열어온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공연은 이날까지 진행한다. 이후 15~16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어지는 나고야 공연을 포함한 일본 4개 지역, 총 10회 공연이 모두 매진돼 총 11만 관객을 끌어모으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