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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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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하승진 패밀리의 베트남 호이안 올드타운 방문기가 그려진다.

2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걸어서 환장 속으로' 12회에서는 베트남 전통 의상 아오자이를 맞춰 입은 하승진 패밀리가 베트남 현지인이 운행하는 자전거 인력거 씨클 체험에 나선다.

탑승에 앞서 하승진과 하은주는 연신 인력거꾼에게 "나 오케이? 150㎏ 유 오케이?"라며 작은 인력거 사이즈를 비교해 웃음바다로 만든다. 인력거꾼은 미래에 다가올 고생길을 예견하지 못한 채 호기롭게 "오케이"라며 탑승을 권한다.

이후 하승진과 딸 지해, 하은주는 인력거에 나뉘어 탑승했고 연신 "오케이?", "헤비? 이거 고장 나는 거 아냐?"라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던 하은주는 인력거 출발과 함께 베트남 여행 중 가장 행복한 미소를 보인다. "누군가가 끌어주는 것을 타는 자체가 처음"이라며 41년 인생 첫 인력거 탑승에 성공한 하은주는 호이안의 명물 투본강을 따라 낭만을 즐기고, 하승진 역시 딸 지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하승진, 하은주는 눈앞에 오르막길에 나타나 위기에 처한다. 하은주와 하승진은 또다시 두 인력거꾼에게 "오케이?"를 외쳤고, "오케이!"라는 대답과 달리 점점 느려지는 페달링과 진땀을 뻘뻘 흘린 채 이를 악물고 운전하는 인력거꾼의 웃픈 상황이 벌어진다.

결국 인력거꾼은 오르막길 초입부터 막히자 도착지까지 인력거를 끌고 갔고, 이에 규현은 "이 정도면 돈 더 내야 하지 않아요? 이제 저 인력거꾼은 어떤 상황에서도 두렵지 않을 거예요"라며 인력거꾼을 향해 안타까움을 표한다.

또한 하승진과 하은주는 베트남 곳곳의 각종 장애물과 전깃줄을 피하며 바람 잘 날 없는 투어를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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