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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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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표예진이 개성 살인사건에 대해 새로운 기억을 떠올린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이 3일 공개한 사진 속 장가람(표예진)은 만연당에서 개성부윤 일가족 살인사건이 발생했을 때 민호승(서태화)이 그리던 그림에 대한 기억을 짚어보고 있다.

앞서 범인으로 지목된 민재이(전소니)와 장가람은 관군의 눈을 피해 남장을 하고 숨어 있는 중이다. 미스터리의 윤곽을 잡아가는 와중 민재이의 기억이 뚜렷하지 않아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그러나 장가람도 자신이 본 그림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채지 못한다.

과연 민호승이 써 내려간 그림과 글자는 무엇인지, 이 기억이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청춘월담'은 미스터리 로맨스 소설 '잠중록' 기반의 퓨전 창작 드라마로,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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