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
  • 0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가수 성시경이 유튜브 활동을 통해 남성팬들이 늘었다고 자랑했다.

성시경은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자신의 채널 '먹을텐데' 촬영을 위해 줄을 서 있으면 자신 때문에 웨이팅이 길어졌다는 욕이 많이 들린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제일 (남자들이) 싫어하는 가수 중 한 명이었다. 여자친구가 좋아하니까 인정할 수 없는… 정해인이나 박보검을 좋아하면 포기하지만 성시경을 좋아한다고 하면 '걔가 왜 좋냐', '우리 옆집에 똑같이 생긴 사람이 있다'라면서 뭔가 재수 없는"이라며 남성팬들이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먹을텐데'를 하면서 남성 구독자가 70%라며 "어릴 때 저를 한 번씩 안 좋아하던 친구들이 자기도 이제 결혼하고 애도 낳고 누굴 미워할 힘이 없는 거다"라고 농담했다. 이어 "이 형이 갑자기 내가 좋아하는 국밥과 소주를 너무 맛있게 먹으면서 설명해주니까 '이 형이 그렇게 나쁜 사람이 아니었구나'라고. 그동안 미워해서 미안하다는 댓글이 정말 많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자신의 콘서트에 온 관객의 비율도 현저히 달라졌다. 성시경은 "과거엔 여성 대 남성 비율이 8 대 2나 7대 3이었는데 이번에 남성 비율이 반(50%)을 넘었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