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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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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우먼 신봉선이 베트남에서 일상을 전했다.

신봉선은 6일 유튜브 개인 채널에 '베트남 현지 메이크업 받고 헌팅 당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신봉선은 "한국의 셀럽으로서 베트남 멋쟁이로서의 삶을 마음껏 누려보고자 한다"며 달랏의 한 뷰티샵을 방문했다. 이어 그녀는 "피치톤 메이크업을 좋아한다. 달랏 공주로 만들어달라"고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요구했다.

메이크업을 마치고 베트남 거리를 걷던 신봉선은 현지인들의 시선에 "그래도 좀 꾸미니까 사람들이 '저 여자는 왜 풀메이크업을 하고 다니지?' 하고 쳐다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마트에서 한 남성이 자신을 부르자 "방금 나 헌팅 당한 거야? 거리에서 아저씨가 나한테 '헤이헤이' 그랬다"며 웃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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