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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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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거장 다르덴 형제 감독의 새 영화 '토리와 로키타'가 다음 달 10일 관객을 만난다고 영화사 진진이 12일 밝혔다.

'토리와 로키타'는 아프리카 난민인 토리와 로키타가 벨기에로 이주하려 하지만 까다로운 입국 조건에 좌절한 뒤 서로에게 힘이 돼 주는 과정을 그린다. 이 작품은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75주년 특별상을 받았다. 칸영화제가 특정 감독 영화에 이같은 상을 준 건 처음이었다.

다르덴 형제 감독은 오는 27일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에 '토리와 로키타'가 개막작으로 선정되면서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두 사람이 한국에 오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르덴 형제 감독은 세계 영화계가 인정하는 거장이다. 1999년 '로제타'로 칸 황금종려상, 2005년엔 '더 차일드'로 다시 한 번 칸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만드는 영화 대부분이 칸 경쟁 부문에 초청받아 상을 받으면서 '칸의 총아'로도 불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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