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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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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세븐틴'(SVT)이 오프라인 이벤트로 팬덤 '캐럿'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12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개막한 '세븐틴 스트리트' 누적 방문객이 이날 기준 5만 명을 넘어섰다.

그간 세빛섬에서 열린 이벤트 중 입장객 숫자 역대 1위에 올랐다고 플레디스는 전했다.

세븐틴이 미니 10집 'FML' 발매를 앞두고 오는 16일까지 벌이는 이벤트다.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대형 응원봉 조형물인 슈퍼 캐럿봉을 비롯 세븐틴의 하이틴 시절의 발자취와 성장을 감상할 수 있는 세븐틴 히스토리와 함께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메시지월, 포토부스, 응원의 다리, 포토존, 이벤트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븐틴 스트리트'에서는 'FML' 오피셜 포토 공개 일정에 맞춰 대형 현수막이 설치되는 등 이색 대형 프로모션도 펼쳐졌다.

'FML'은 예약판매 시작 3일 만에 국내외 선주문량 218만 장을 넘겨 세븐틴 자체 신기록(예약판매량)을 세웠다. 세븐틴이 데뷔 후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운 음반이다. 오는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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