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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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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걸환장' 강남·이상화 부부가 연애시절 초심찾기에 나섰다.

지난 16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에서는 결혼 5년 차 부부 강남·이상화의 필리핀 여행이 펼쳐진다.

자신을 이상화의 남편이라고 소개한 강남은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하는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과거 스리라아 정글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정글의 추억을 회상하며 초심을 되살리고 싶다"며 필리핀 여행의 이유를 밝혔다.

필리핀 보홀에 도착한 강남은 이상화를 고래상어 투어로 이끌었다. 뱃멀미로 예민해진 이상화는 강남에게 기대지 말라고 정색하자 강남이 "결혼하고 한 번도 기댄 적 없어"라고 대답했다. 이상화는 "그렇게 말하면 오빠는 나락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이동 중에도 꼭 잡은 손과 이상화의 다정함에 부러움을 표했다. 주문한 식사를 기다리면서 이상화를 밝게 만들려는 강남의 노력이 이어졌고, 이상화는 "화난게 아니다. 운동할 때 이 표정으로 굳어진 것"이라며 선수의 고충을 털어놨다.

강남은 편식하는 이상화를 위해 버섯으로 만든 버거와 피자를 준비했다. 이상화가 새로운 음식에 관심을 주지 않자 "도전해 봐야 한다"며 격려했고, 이상화는 "항상 긴장하며 시합을 준비했던 사람으로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게 싫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강남은 세상의 많은 행복한 것들을 경험시켜 주고 싶다며 마음 속 생각을 드러냈다.

숙소로 돌아온 두 사람은 망고를 먹기 시작했지만, 강남은 이상화의 만류에도 늦게까지 망고 먹방을 펼쳤다. 분위기를 냉각하는 강남의 모습은 스튜디오에 웃음을 유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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