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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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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세 자녀가 키즈 모델로 런웨이에 섰다.

이설아·수아 양, 시안 군은 최근 밴쿠버 키즈 패션위크에 초청받아 소셜임팩트 패션브랜드 '블루템버린'이 선보인 FW23 컬렉션을 착용한 채 런웨이를 장식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1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설렘으로 시작, 아쉬움으로 끝난 밴쿠버 키즈 패션쇼"라고 전했다.

한편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1남 4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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