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들 떨게 만든 박해미, '이 사람' 앞에서는 긴장 모드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라디오스타'에 배우 박해미가 출연해 무속인들을 떨게 만든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1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박해미, 유인영, 박기웅, 풍자가 출연하는 '방과 후 모범 시민' 특집이 펼쳐진다.

3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은 박해미는 데뷔 40년 만에 이름 덕분에 얻은 타이틀이 생겼다고 전한다. 이어 MZ세대 사이에서 '환불원정대 끝판왕'으로 불리는 역주행 장면이 있다고 밝힌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무속인들의 기를 누른 박해미는 실제로도 무속인들을 만난 적이 있다고 말한다. "저를 보면서 땀을 흘리셨다"고 밝힌 그녀는 무속인들과의 첫 만남에서 지겹게 듣는 말을 밝힌다.

박해미는 '이 사람' 앞에서는 땀을 흘리며 긴장하게 된다고 고백한다. 함께 '이 사람'의 눈치를 봤던 일화까지 공개해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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