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진성…김해 가야문화축제 폐막공연 ‘더트롯쇼’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가 5월7일 오후 6시 김해운동장에서 가야문화축제 폐막식과 폐막공연을 개최한다.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와 SBS미디어넷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 주제공연과 폐막식을 한다.

이어 진성, 송가인, 김희재, 조명섭, 은가은 등 가수 16명이 출연하는 ‘더트롯쇼’를 녹화한다. 무료 공연이며 예약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26일 오전 9시 온라인 예약을 해야 한다. 1인2장까지 가능하며 조기매진이 예상되는만큼 미리 포털사이트 네이버 회원 가입과 로그인을 해야 한다.

가야문화축제 누리집 팝업배너 또는 네이버 카페 ‘가야문화축제’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실제 관람자의 성명과 연락처를 기재해야 한다.

주관사 SBS미디어어넷은 모바일 앱 ‘스타플래닛’에서 더트롯쇼 김해특집 무료 티켓 이벤트를 벌인다. 모집인원은 500명으로 26일 오후 6시까지 접수, 28일 오후 3시 이후 당첨자를 발표한다.

예약자는 행사 당일 반드시 예약확정 메시지와 관람자 신분증을 지참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운동장 안으로는 물 이외 음식물은 들여올 수 없다.

김해시는 1만여명이 행사장을 찾는만큼 안전관리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행사날 오후 1시부터 김해운동장 삼거리~시민체육공원 입구(테니스장 상부주차장 앞) 구간의 차량을 전면통제한다.

또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충분한 시간을 두고 분산 입장하도록 하고 김해시 공무원과 경찰, 교통봉사단체 등 400여명이 안전관리와 교통소통, 주차안내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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