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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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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영화 '문재인입니다' 제작사가 일부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클립 영상에 대해 작품에 포함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해명하고 나섰다. 또 클립에 등장하는 여성의 음성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아내 김정숙 여사의 목소리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19일 '문재인입니다' 제작사 다이스필름 김성우 대표는 "지난 14일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를 통해 독점 공개된 영상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앞서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문 전 대통령은 "5년간 이룬 성취, 제가 이룬 성취라기보다 국민들이 대한민국이 함께 성취한 것인데 그것이 순식간에 무너지고 과거로 되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한편으로 허망한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다양한 해석이 나오며 영화계를 넘어 정치권에서 갑론을박이 잇따랐다.

김 대표는 "해당 방송에서 공개된 영상은 '문재인입니다'를 제작하며 촬영된 영상이지만, 최종적으로 개봉될 영화 본편에 포함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클립 속 여성의 음성이 김정숙 여사의 음성이라는 일부 추정에 대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 시민사회 운동을 함께한 동료 최수연 님의 인터뷰 음성이다. 김정숙 여사는 본 영화의 인터뷰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본 영화는 이창재 감독이 정치적인 의도가 아닌 '사람 문재인'을 탐구하고 싶은 다큐멘터리스트의 열정으로 오랜 시간 준비한 작품이다. 부디 영화를 보시고 판단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문재인입니다'는 문 전 대통령 퇴임 후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다. 오는 5월11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오는 27일 개막하는 '제 24회 전주영화제'에서 먼저 특별 상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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