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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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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영화 '옥수역귀신'이 색다른 공포를 선사한다.

2011년 전국을 공포에 빠뜨린 호랑 작가 웹툰 원작에서 더욱 확장된 스토리와 공포로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옥수역귀신'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호러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 원작+ 링 각본가 다카하시 히로시의 만남…더 강해진 공포

옥수역에서 의문의 죽음이 연이어 일어나자 특종을 감지한 기자 '나영'이 취재를 시작하고 진실에 다가갈수록 공포와 맞닥뜨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옥수역귀신'의 첫 번째 호러포인트는 레전드 공포 웹툰 '옥수역 귀신' 원작과 '링'의 각본가 다카하시 히로시의 만남으로 더욱 강력해진 호러 시너지이다.

여기에 원작 웹툰의 호랑 작가가 '옥수역귀신'에 직접 출연, 원작을 바탕으로 재탄생한 '옥수역귀신'을 향한 전폭적인 지지를 확인할 수 있다. 호랑 작가는 영화 초반 옥수역에서 정체 모를 검은 옷의 여자가 기괴하게 몸을 비트는 모습을 본 후 죽음을 맞이한 남자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렬한 충격을 선사한다.


# 일상생활 속 장소

두 번째 호러 포인트는 공포감을 극대화하는 실제 공간의 등장이다. '옥수역귀신'은 실제 운행 중인 지하철 역인 3호선 옥수역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사망사건을 다루고 있다. 철로에서 열차와 충돌하는 사건부터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는 죽음이 연이어 발생하는 옥수역을 다루고 있는 '옥수역귀신'은 누구나 쉽게 오고 갈 수 있는 장소에서 맞닥뜨리는 공포로 현실과 밀접한 새로운 섬뜩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 더욱 확장된 스토리

마지막 호러 포인트는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괴담에서 더욱 확장되어 섬뜩해진 '옥수역귀신'의 이야기이다. 도시 괴담의 끝판왕 '옥수역 괴담'은 2009년 실제 한 남성의 투신 자살이 모티브가 된 소문에서 시작, 2011년 호랑 작가의 웹툰으로 재탄생하며 전국적으로 뜨거운 호러 열풍을 일으켰다. 여기에 '옥수역귀신'은 기자 '나영'(김보라)이 옥수역에서 일어나는 연쇄 사망사건을 파헤치는 설정을 더하며 '옥수역 괴담'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예측 불허의 공포를 전한다. 옥수역에서 사망한 사람들을 취재하며 실체에 다가갈수록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가는 괴이한 상황은 관객들에게 괴담 그 이상의 서늘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영화 '옥수역귀신'은 19일 개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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