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4
  • 0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이서진이 마지막 영업 목표로 직원들의 안전과 함께 만 이천 페소의 야망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물 '서진이네' 9회에서는 종잡을 수 없는 마지막 영업 날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브레이크 타임 폐지와 많은 재료 준비로 더 많은 손님에게 한국 음식을 선보이고 싶었으나 예상과 달리 손님이 적었다. 이서진은 마지막 영업 목표로 직원들의 안전과 함께 만 이천 페소의 야망을 드러냈지만 장사를 하는 내내 매출에 연연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을 부정하며 "돈에 연연한 게 아니라 많은 분들한테 한국 음식을 소개시켜 주고 싶어서 그런 거지"라고 말해 웃게 했다.

목표 매출 달성을 소망하며 "만 이천"을 힘차게 외치고 출근한 직원들은 재료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장사 초반, 튀김망에 붙어버린 치킨을 수습하기 바빴던 인턴 최우식은 어느새 치킨왕으로 성장했고 김밥 속재료를 맡은 인턴 방탄소년단 뷔도 이사 정유미의 칭찬 속에 능숙하게 일을 마쳐 눈길을 끌었다.

오픈 시간 삼십분 전에 모든 준비를 마친 직원들은 여유롭게 여덟 번째 영업에 돌입했지만 무려 한 시간 동안 단 한 명의 손님도 찾아오지 않았다. 이후부터 손님들이 한 팀씩 방문을 시작했으나 텅 빈 거리, 적은 손님으로 인해 이서진의 얼굴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또한 부장 박서준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반반 핫도그 주문이 들어와 안절부절 못하던 뷔가 팔을 걷어붙이고 연습 한 번 해본 적 없는 핫도그 조리에 나섰다. 이후 박서준은 또 다른 핫도그 주문이 들어오자 뷔에게 방법을 전수했고 반듯한 박서준의 핫도그와 상반되는 자유분방한 뷔의 핫도그가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저조한 매출에 이서진의 근심이 깊어진 가운데 정유미는 저녁 장사에 많은 손님을 예상했다. 휑한 홀에 헛웃음을 짓던 이서진이 "뭐니 이거? 왜 이러는 거야?"라고 하자 최우식은 "저녁에 올 것 같아요. 해 지면"이라고 위로를 건넸다.

이후 거짓말처럼 해가 지는 타이밍에 6인 단체 손님이 등장, 직원들의 말이 현실이 돼 놀라움을 안겼다. 심지어 사상 초유의 6명 더치페이 사태가 발생하며 한 테이블에서 여러 장의 주문서가 나와 혼란이 가중돼 다음 이야기를 기다려지게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