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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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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가 인기를 아시아·북미에 이어 유럽에서도 확인했다.

2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9월 8일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11일 프랑스 파리, 14일 독일 베를린 등 유럽 3개 도시를 돈다.

특히 트와이스는 데뷔 8년 만에 유럽에서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발매한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2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여러 국가의 주요 앨범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톱 앨범 데뷔 UK 차트(3월 6~10일)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JYP는 "유럽 내 뜨거운 인기와 영향력을 확인한 트와이스가 이번 투어를 통해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나 커다란 사랑에 화답한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트와이스는 오는 9월 2일 싱가포르, 23일 태국 방콕, 30일 필리핀 불라칸 등 동남아시아 3개 도시 공연도 추가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15일~16일 양일간 서울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새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5월부터는 호주, 일본, 북미를 차례로 방문한다.

이 중 7월6일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은 일반 예매 오픈 후 빠른 속도로 매진을 달성했다. 폭발적 성원에 힘입어 두 차례나 좌석을 추가 오픈했고 이 역시 솔드아웃 됐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K팝 걸그룹 최초 북미 스타디움 공연 및 매진' 기록을 쓴 작년 5월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MO Stadium) 앙코르 공연, 팬클럽 선예매에서 일찌감치 매진된 오는 6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에 이어 7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까지 '3연속 북미 스타디움 공연 매진'이라는 기록을 썼다.

또한 트와이스는 호주에서도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당초 호주 시드니, 멜버른과 미국 오클랜드, 휴스턴, 시카고, 캐나다 토론토에서 각 1회씩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팬클럽 선예매 오픈과 동시에 모든 티켓이 동났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해당 6개 도시에서 1회씩 총 6회 추가 공연을 열기로 결정했다. 현재 북미, 호주 공연 전 회차 전석 매진을 목전에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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