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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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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걸어서 환장 속으로' 이상화가 은퇴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3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이상화·강남의 필리핀 여행과 이연복 셰프, 아들 이홍운, 사위 정승수의 치앙마이 여행 둘째 날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이상화 부부는 필리핀 보홀의 '초콜릿 힐'로 향했다. 강남은 줄에 의지해 공중에서 자전거를 타는 '바이크 집라인'에 도전에 나섰고 225m 질주에 성공했다.

이후 식사하는 와중 강남은 "왜 은퇴했는지 사람들이 궁금해한다"고 조심스레 말을 꺼냈고, 이상화는 "더 할까 생각했지만, 무릎이 너무 아팠다"고 대답했다.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고 싶냐는 강남의 질문에 이상화는 "잘 모르겠다"고 말해 안쓰러움을 더했다.

마지막 코스는 반딧불이 투어였다. 이들은 나무 사이 불을 밝히고 있는 반딧불이 무리를 만났다. 이상화는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고 강남 또한 "그동안 봤던 아름다운 그림 중 세 손가락 안에 든다"며 감상을 전했다.

한편 이연복, 이홍운, 정승수는 코끼리 보호소로 향했다. 어릴 때 당한 사고로 다리를 저는 새끼 코끼리의 사연이 안타까웠던 이연복은 직접 재료들을 섞고 손으로 빚어 소화제를 완성했다. 세 사람은 직접 만든 소화제를 먹여주며 코끼리 목욕을 시켰다.

다음으로 치앙마이 실내 탁구장으로 향했다. 이들은 태국 선수들에게 게임값 내기 시합을 제안했지만 4대 11로 패했다. 즐겁게 경기를 마친 세 사람은 야시장에서 현지 음식을 맛 보기 시작했다. 식사가 끝나갈 때 이연복은 귀뚜라미, 메뚜기 등 식용 곤충 튀김을 꺼냈다. 결국 가위바위보에서 진 이홍운이 음식을 먹었고,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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