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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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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4월 5주차 디즈니+·티빙·넷플릭스 신작을 정리했다.

◆풀카운트(디즈니+)


'풀카운트'는 우리가 몰랐던 프로야구 10개 구단 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다. 이 작품은 단순히 현장을 기록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그동안 몰랐던 선수들의 모습과 치열한 승부의 세계를 생생하게 담아낸다. 특정 구단이나 선수 혹은 감독이 아닌 프로야구 전 구단이 참여한 다큐멘터리는 대한민국 최초. 우승을 향한 10개 구단의 열정과 시즌이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의 이야기를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풀카운트'는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2편 씩 공개된다.

◆더 디저트(티빙)


베테랑부터 루키까지 다양한 경력을 가진 디저트 셰프 10명이 '더 디저트'에 모였다. 이들은 자신이 꿈꾸는 디저트 브랜드 간판을 걸고 9박10일 간 합숙하며 대결한다. 계량이나 온도가 조금만 잘못돼도 돌이킬 수 없는 디저트를 다루는 만큼 셰프들의 경쟁은 차분하면서도 예민하고 날카롭다. 서로의 디저트를 먹어보고 순위를 매긴 사전 블라인드 대면식에 이어 과일 디저트를 주제로 열린 1:1 지목 배틀이 펼쳐지며 긴장을 높인다. 딸기·망고·샤인머스캣 등 한정된 재료로 다채로운 디저트가 탄생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다. 독특하고 강렬한 콘셉트와 화려한 비주얼로 주목받은 '솔로지옥' 제작진이 의기투합했고, 진행은 가수 성시경이 맡았다. 여기에 모프(MOF) 콩쿠르에서 아시아 최초 제과 분야 명장으로 선정된 김영훈 셰프부터 노티드와 다운타우너를 보유한 외식기업 GFFG의 이준범 대표, 뉴욕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정식당'의 총괄 디저트 셰프 출신이자 뉴욕 베이커리 부티크 리제(Lysée)를 운영하고 있는 이은지 셰프가 심사에 나선다.

◆우리가 나누는 빛:미셸 오바마와 오프라 윈프리(넷플릭스)


'우리가 나누는 빛:미셸 오바마와 오프라 윈프리'는 미셸 오바마가 오프라 윈프리와 함께 자신의 두 번째 책에 관해 나누는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지난해 베스트셀러 '더 라이트 위 캐리'(The Light We Carry)를 내놓은 후 미셸 오바마는 북 투어를 시작한다. 투어 종착지에서 오프라 윈프리와 마주 앉아 어릴 적 가족 이야기와 백악관 시절을 비롯한 경험과 이를 통해 얻은 지혜를 나눈다. 오바마와 윈프리는 갱년기부터 사회적 이슈, 로맨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오가며 대화를 이어간다.

◆피터맨 & 웬디(디즈니+)


'피터맨 & 웬디'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최초로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애니메이션 '피터팬'을 라이브 액션으로 재창조한 작품이다. 모험을 꿈꾸는 소녀 웬디가 어느 날 우연히 창문으로 찾아온 피터팬을 만나 마법의 땅 네버랜드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는다. 신예 배우 알렉산더 몰로니와 밀라 요보비치의 딸로 알려진 에버 앤더슨이 각각 새롭게 탄생한 피터팬과 웬디를 맡았고, 할리우드 스타 주드 로가 후크 선장으로 합류했다. 호평을 받았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피터와 드래곤'을 연출한 데이비드 로워리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상상력 넘치는 비주얼과 각 캐릭터에 깊은 서사를 부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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