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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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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배우 최정윤이 스페셜 프리젠터로 출격한다.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물 '장미의 전쟁'에서는 과몰입을 유발하는 전 세계 커플들의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정윤은 남자친구를 위해 특별한 파티를 준비한 여성의 이야기에 몰입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집착에 사로잡혀 남자친구가 떠나지 못하도록 충격적인 파티를 계획한 그녀의 사연에 출연진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이건 강제 입원을 시켜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경악한다.

이어 아내만 8명인 태국 출신 '능력남'의 사연이 전해져 스튜디오를 충격으로 몰아넣는다. 이들의 기상천외한 커플 스토리를 들은 출연진은 "아직도 (8명이 같이 사는 게) 이해가 안 간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최정윤은 8명의 아내와 함께 있는 능력남의 사진을 보고 있으면서도 "이 여자들이 딸이 아니라 다 아내인 거냐"라고 뒤늦게 깨달아 웃음을 안긴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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