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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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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세븐틴'(SVT)의 미니 10집 'FML'이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기록 450만장을 넘겼다.

1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발매된 세븐틴 'FML'의 초동 판매량이 455만214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K-팝 음반 역대 초동 판매량 최고 기록이다.

이미 'FML'은 발매 첫날에만 399만장 이상이 팔려 그날 K팝 역대 초동 기록을 다시 썼다. 해당 사이트에서 기존 국내 음반 초동 판매량 역대 1위인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세븐(MAP OF THE SOUL : 7)' 판매량(337만8633장)을 크게 넘겼었다.

초동 기록은 팬덤의 화력을 확인할 수 있는 K팝 그룹 인기 지표 중 하나로 통한다.

현재까지 '맵 오브 더 솔 : 세븐' 판매량은 421만5000장이다. 한터차트 역대 음반 판매량 1위와 2위가 'FML'과 '맵 오브 더 솔 : 세븐'이다. 방탄소년단의 스페셜 앨범 'BE'가 317만5000장으로 3위, 방탄소년단의 미니 6집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가 310만장으로 4위다.

특히 세븐틴은 이번 'FML'로 전 세계적으로 음반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고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또 'FML'은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음원 차트도 휩쓸고 있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손오공’은 음원 공개 이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선 싱가포르, 필리핀, 브라질, 인도 등 총 36개 국가/지역 1위를 찍었다.

'메가 크루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손오공'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월드 와이드 트렌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 총 10개 국가/지역에서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FML'은 또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4월 25~29일 자)에서 5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AWA에서도 1위에 올랐다.

세븐틴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 대해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과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모두 담았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해 정규 4집 리패키지 '섹터 17'으로 K-팝 역사상 최초로 리패키지 앨범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이 음반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음반차트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고 기록인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세븐틴이 계속 기세를 올리고 있는 만큼 'FML'은 '빌보드 200' 등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빌보드 200' 자체 신기록이 기대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8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퍽 마이 라이프(F*ck My Life)'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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