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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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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배우 윤기원이 아들과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진짜 '아빠'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기원이 '모델학과 교수' 아내 이주현 씨가 일하는 대학으로 아들과 함께 향했다. 가는 동안 윤기원은 아들의 여자친구 이야기와 끝말잇기로 초등생은 취향을 저격했다.

이후 윤기원 가족은 아들의 새로운 방을 꾸미기 위해 가구점을 찾았다. 기존에는 자신의 '취미 방'이었던 곳은 '아들 방'으로 바꿔주기로 했다는 윤기원은 "아이가 좋아한다면 방을 주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아들은 가장 비싸 보이는 모션 침대에 딱 붙어 "우승 후보 1위…비싸도 사달라고 할 거예요"라며 윤기원을 바라봤고, 윤기원은 잠시 "뭐라고? 움직이는 거?"라며 고민에 빠졌다. 하지만 이내 윤기원은 아들의 요구에 "그 대신 이거 사면 너 공부 무지하게 열심히 해야 해"라며 요구를 들어줬다. 아들은 "이거 사면 '침대도 사줬는데 왜 열심히 공부 안 해'라고 하실 거죠?"라면서도 "땡큐"라며 활짝 웃어보였다.

며칠 후 윤기원과 아내 이주현 씨는 아들 방 꾸며주기에 돌입했고, 우여곡절 끝에 '오로라 무드등'이 장착된 초등생 취향 저격 방이 완성됐다. 하교한 아들은 모션 침대와 무드등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자신의 방을 보며 "쩐다~"라고 찬사를 건네 윤기원 부부를 행복하게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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