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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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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송혜교와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미국 '멧 갈라'를 빛냈다.

2일 패션지 보그 코리아는 인스타그램에 "지금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멧 갈라에 제니와 송혜교가 참석했다. 두 셀럽은 올해의 테마 '칼 라거펠트: 라인 오브 뷰티'에 맞게 칼이 몸을 담았던 샤넬과 펜디의 드레스를 선택했죠. 멧 갈라에 참석한 셀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그 웹사이트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라는 글과 함께 송혜교와 제니의 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혜교와 제니가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펜디'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초대받은 송혜교는 히메 컷으로 색다른 변신을 꾀했다. 송혜교는 펜디의 2023 봄 쿠튀르 드레스를 입고 실버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언더웨어를 이브닝웨어로 승화한 드레스는 부드러움과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송혜교의 우아한 매력도 한층 끌어올렸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의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제니는 '인간 샤넬'의 위엄을 뽐냈다. 머리카락을 땋아 동양적 매력을 더한 제니는 샤넬의 시그니처인 흰색 카멜리아(동백꽃)를 머리 장식으로 사용하고, 어깨선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흰색 미니 드레스를 입었다.

이 드레스는 샤넬의 1990년 가을 기성복 컬렉션의 룩 164를 재해석한 것으로, 까멜리아 포인트가 더해진 검정 리본 장식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검은 장갑과 스타킹을 매치해 흑백의 극명한 대비로 순백의 아름다움과 강렬함을 동시에 뽐냈다.

송혜교와 제니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연구소가 연 멧 갈라에 참석했다. 멧 갈라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연구소가 1948년부터 매년 5월 첫째주 월요일에 개최하는 자선 모금 행사다. 멧 갈라는 메트로폴리탄의 메트(Met)와 패션쇼를 뜻하는 갈라(Gala)를 합친 말로, 초청된 유명인사들이 드레스코드에 맞춰 화려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 주제는 전설적인 디자이너 고(故) 칼 라거펠트를 기리는 '칼 라거펠트: 라인 오브 뷰티(Karl Lagerfeld: A Line of Beauty)'다. 올해 멧 갈라에는 송혜교와 제니를 비롯해 앤 해서웨이, 제시카 채스테인, 빌리 아일리시, 지젤 번천, 카일리 제너, 켄달 제너, 킴 카다시안, 니콜 키드먼, 제니퍼 로페즈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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