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미드낫 데뷔곡 '마스커레이드', '6개 언어' 동시 발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하이브의 새 아티스트 미드낫(MIDNATT)의 첫 디지털 싱글 '마스커레이드(Masquerade)'가 6개 언어로 동시 발표된다.

8일 하이브에 따르면, 오는 15일 오후 1시(한국시간) 국내외 음원 플랫폼에 발표되는 미드낫의 '마스커레이드'는 한국어,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영어로 발매된다.

하이브는 "K-팝 아티스트의 영어나 일본어 음원 발매는 흔한 시대다. 하지만 이처럼 많은 언어의 음원을 동시에 선보이는 K-팝 아티스트는 미드낫이 최초"라면서 "더 많은 글로벌 팬들에게 몰입도 있는 음악 경험을 제공하길 희망했다"고 설명했다.

미드낫은 앞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K-팝의 미래'를 주제로 한 미국 빌보드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프로젝트 L'의 주인공이다.

이번에 미드낫이 공개하는 '마스커레이드'는 리드미컬한 일렉 기타와 뉴트로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신스웨이브(Synthwave) 장르다. 엑소, 레드벨벳, f(x), 인피니트 등의 곡을 작업한 프로듀서 겸 DJ 히치하이커가 프로듀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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