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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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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제9회 DIMF 뮤지컬스타의 차세대 뮤지컬 스타의 타이틀은 위재영(16·여·상일여자고등학교)양이 차지했다.

8일 DIMF에 따르면 DIMF 뮤지컬스타는 DIMF가 매년 개최하는 한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다.

올해 9회 대회의 최종 무대는 국민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사회자로 나섰으며 마이클리 배우, 정선아 배우, 박칼린 연출가, 성기윤 배우, 장소영 음악감독, 홍본영 상해나오인 대표, 리둔 중국 뮤지컬 프로듀서,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 등 초호화 심사위원들이 참여했다.

최종 무대에서는 895명의 도전자 중 1~3라운드에 걸친 국내 예선과 중국 상해 현지에서 진행된 글로벌(중화권역)본선을 뚫고 선발된 14명의 글로벌 파이널리스트가 기량을 선보여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특히 최종 무대에서는 뮤지컬 케미스토리의 넘버 아버지를 천상의 목소리로 선보인 위양과 썸씽로튼의 Hard to Be the Bard를 능청스러운 연기로 소화한 서기원(21·극동대)씨는 774점 동점을 기록했다.

위양은 뮤지컬 삼총사의 버림받은 나를, 서씨는 뮤지컬 뉴시즈의 Santa Fe를 부르며 즉석에서 재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올해 제9회 DIMF 뮤지컬스타 대상은 위양이 차지했다.

위양은 현장에서 관객들이 직접 투표하는 '관객이 뽑은 인기상'까지 수상해 총 2관왕을 달성했다.

위양은 "저의 가능성을 믿어 준 DIMF에 감사하다"며 "DIMF 뮤지컬스타는 단순한 경연대회가 아니라 나를 성장하게 해준 선물 같은 기회이다. 뮤지컬배우를 꿈꾼다면 이런 굉장한 기회를 꼭 놓치지 않고 도전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우수상은 서씨가, 우수상은 뮤지컬 The Color Purple의 I’m Here를 열창하고 3번의 대회 도전 끝에 파이널 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김정윤(24·여·동아방송예술대)과 중성적인 목소리와 완벽한 연기로 뮤지컬 더 데빌의 Mad Gretchen을 소화한 유가은(22·여·경희대), 뮤지컬 극작을 공부한 안혜인(23·여·서울예술대학교)씨에게 수여됐다.

특히 DIMF는 이번 대회에서 탄생한 새로운 차세대 스타들이 뮤지컬 배우로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오는 19일 개막하는 제17회 DIMF의 메인 무대를 포함해 본격적인 무대 경험을 제공한다.

또 2023 DIMF 뮤지컬스타 : 커튼콜은 오는 28일 오후 1시20분부터 채널A에서 방영된다.

DIMF는 글로벌 공연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메타씨어터에서 파이널 라운드 전 과정을 전 세계 154개국에 녹화 송출한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DIMF는 이 대회를 통해 발굴된 인재들이 진정한 스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양질의 경험 제공은 물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다"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올 DIMF 뮤지컬스타의 10주년을 기대 해도 좋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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