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장민호, 자립준비청년에 힘…'장바구니 집사들'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한혜진과 트로트가수 장민호가 청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넨다.

11일 KBS에 따르면, 한혜진과 장민호, 아나운서 장성규는 1TV '장바구니 집사들'을 진행한다.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이다. 부모 보호없이 성장한 자립준비청년에게 매주 한 번 건강한 식재료가 담긴 장바구니를 후원한다. 세 사람은 편의점에서 대충 끼니를 때우는 청춘들의 먹거리 후원자로서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올해 자립준비청년에게 배달할 장바구니 2500개 후원자도 모집한다.

특히 한혜진은 오랜 기간 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누구보다 청년들의 이야기를 공감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총 6부작이다. 24~26일, 다음 달 14일~16일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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