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시골 야간순찰 도중 선배에 '하극상'…왜?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야간 빈집 순찰에 나선 김성주와 정형돈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1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물 '시골경찰 리턴즈'에서는 김성주와 정형돈, 김동휘 멘토가 밤낮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순찰에 나선다.

전날 오전에 이어 폐교를 다시 한번 찾게 된 정형돈은 "저는 어제도 왔었는데, 매일 등교하는 겁니까"라며 투덜대 웃음을 안긴다. 김동휘 멘토는 "매일 등교는 아니지만 그사이에 또 변동사항이 있는지 확인한다"라며 상시 순찰 필요성을 상기시킨다. 폐교에 도착한 멤버들은 낮과는 사뭇 다른 폐교의 스산한 분위기에 잔뜩 얼어붙는다.

그런가 하면 사회생활 만렙 정형돈이 김동휘 멘토를 향해 하극상을 벌이는 상황이 발발한다. 함께 빈집 순찰을 하던 중 멘토가 꺼낸 소름 돋는 경험담에 정형돈은 "그런 곳에 왜 저를 보내시냐. 순경은 안 무섭냐"라며 원망 섞인 말을 꺼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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