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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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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이동해가 '신의퀴즈4'(2014) 이후 9년 만에 연기를 선보인다.

이동해는 15일 서울 신도림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지니TV 드라마 '오! 영심이' 제작발표회에서 "9년 만에 작품으로 인사하게 돼 알게 모르게 긴장을 많이 했다. 설렘과 긴장감을 갖고 촬영에 임했다"며 "이 작품을 선택한 계기는 한 순간이었다. (극본을 보고) 어릴 적 본 만화 '영심이'가 떠올랐고, 내가 '왕경태'가 된다고 생각했을 때 흥미로웠다. 어떻게 하면 영심이를 아는 분들에게 추억을 안겨줄까 고민했다. 우리가 느낀 것만큼 시청자들도 재미있게 느낄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태는 어릴 때 어떤 일로 인해 훌쩍 떠난 후 갑자기 '오영심'(송하윤) 앞에 멋진 CEO로 나타난다. 영심이를 좋아하면서 순수하고, 아이처럼 동심 가득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오늘 예고편을 처음 봤는데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오 영심이는 영심과 경태가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만나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다영심은 예능 프로그램 PD, 경태는 섭외 1순위인 스타트업 '킹블리' CEO다. 이민재는 영심을 돕는 후배 PD '채동', 정우연은 영심의 소꿉친구이자 연애 전문 유튜버 '월숙'을 맡았다.

송하윤은 "어릴 때 우리가 알던 그 영심이가 맞다"며 "20년 후 영심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경태를 만나면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그렸다. 영심은 8년차 예능 PD로 여전히 왁자지껄하게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담과 압박감이 심했다"며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은 상태로 촬영했다. 다크서클에 머리도 산발이었다. 똑같이 할 수는 없지만, 우리 기억 속에 있는 영심이에 관한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15일 오후 10시 지니 TV와 ENA에서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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