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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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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20대가 하는 고민들을 표현하자.", "자신감이 넘치면 아름다워 보인다."

아이들 멤버 소연은 15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조선 팰리스에서 개최 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아이 필(I feel)' 쇼케이스에서 이처럼 앨범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앨범의 기획 의도에 대해서는 "아이들이 원래는 교훈을 주는 음악을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가볍고 코믹해서 '웃기다. 재밌다'는 포인트를 많이 넣으려고 했다"고.

이번 앨범은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됐다. 드라마타이즈에 도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 소연은 "퀸카 곡을 쓸 때, 코미디 영화를 한편 들은 것처럼 만들자라는 생각을 했다. 또 Y2K가 유행이어서 2000년대 유행한 뮤직드라마 콘셉트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수록곡 '알러지'에서는 남들과 비교하는 나 자신을 원망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사랑하고 싶은 이중적인 마음을 담았다. 소연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요즘 시대의 현실적인 자존감을 다룬 노래"라고 전했다. 공감 포인트에 대해서는 퀸카들도 남들과 비교하고 작아지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퀸카(Queencard)'에서는 겉모습이 아닌 그대로의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자는 이야기를 전한다. 뮤직비디오 한줄 감상평에 대해서 미연은 "4분 만에 자존감을 되찾는 마법", 슈화는 "인생은 행복과 고통이 공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쇼케이스를 마무리하며 민니는 "7개월 만에 돌아온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우기는 "이 곡을 듣는 모든 분들 자신감 자존감 높아졌으면 좋겠고, 이번 활동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여자)아이들의 미니 6집은 타이틀곡 '퀸카'와 수록곡 '알러지'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멤버 모두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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