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17일 키움 홈경기 시구·시타 출격…'기디' 무대도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케플러가 마운드에 오른다.

케플러 샤오팅과 서영은이 1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2023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 시구·시타자로 나선다.

이에 케플러는 소속사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저희를 초대해주신 '키움 히어로즈'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 앞에서 '기디'한 시구와 시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중요한 경기인 만큼 서울의 푸른 하늘에 히어로즈의 기를 높일 수 있도록 저희 케플러가 '승리 요정'이 돼 응원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들은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4집 '러브스트럭(LOVESTRUCK)'의 타이틀곡 '기디(Giddy)'와 수록곡 '백 투 더 시티(Back to the city)' 축하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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